FAA, 플로피디스크 관제시스템을 디지털 디스플레이로 교체
미 연방항공청이 400곳 넘는 시설에서 쓰이는 플로피디스크 기반 시스템을 E-IDS로 바꾸고, 2028년 말까지 435개 사이트에 설치한다.
미국 연방항공청(FAA)이 플로피디스크에 의존하는 항공교통관제 시스템을 디지털 방식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엔가젯에 따르면 FAA는 날씨 등 핵심 정보를 담은 디스켓 시스템을 400곳 넘는 시설에서 여전히 사용하고 있다.
교체 시스템은 상태 정보와 업데이트, 경보를 표시하는 디지털 디스플레이인 Enterprise – Information Display System(E-IDS)이다. FAA는 2028년 말까지 435개 사이트에 E-IDS를 설치할 계획이다.
첫 적용 대상 5곳은 Atlantic City International Airport, Nashville International Airport, Greater Rochester International Airport와 애틀랜타·솔트레이크시티의 데이터 처리 허브다.
FAA는 이번 업그레이드로 관제사가 정보에 더 빠르게 접근하고 수리 비용을 줄이며 항공 안전을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래된 시스템의 역사
IBM은 1971년 최초의 플로피디스크를 개발했으며, FAA가 교체하는 시스템은 1980년대에 도입된 것이다. 2019년에는 미 공군이 핵미사일 발사 사일로와 연계된 8인치 디스켓 사용을 중단했고, 2024년에는 일본 정부가 플로피디스크에 의존하던 시스템을 한 건을 제외하고 모두 폐지했다고 발표했다.
한눈에 보기
FAA가 플로피디스크 시스템을 무엇으로 교체하나?
상태 정보와 업데이트, 경보를 표시하는 디지털 디스플레이인 Enterprise – Information Display System(E-IDS)이다.
E-IDS는 언제까지 몇 곳에 설치되나?
FAA는 2028년 말까지 435개 사이트에 설치할 계획이다.
첫 설치 장소는 어디인가?
Atlantic City International Airport, Nashville International Airport, Greater Rochester International Airport와 애틀랜타·솔트레이크시티의 데이터 처리 허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