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토, 3분기 누적 매출 311억원·영업이익 103억원 잠정 공시
플리토가 2026년 3분기까지 누적 매출 약 311억원과 영업이익 약 103억원을 잠정 집계해 20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0.7% 늘었다.
플리토가 2026년 3분기까지 누적 매출 약 311억원, 영업이익 약 103억원을 잠정 집계해 20일 공시했다. 연결 기준 잠정치로,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7%, 영업이익은 89.7% 늘어난 수치다.
3분기만 보면 매출은 약 178억원, 영업이익은 약 90억원으로 영업이익률 50.4%를 기록했다. 직전 2분기 매출 약 81억원, 영업이익 약 14억원과 비교하면 분기 실적이 크게 확대됐다.
플리토는 3분기 실적 급증의 배경으로 글로벌 IT 기업들과의 대형 데이터 공급 계약을 꼽았다. 해당 공급은 4분기에도 이어진다.
회사는 지난 10월 12일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 약 39억원 규모의 온프레미스 AI 번역 시스템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4분기 실적부터 반영될 예정이다.
데이터 마켓플레이스와 보글
지난 6월 문을 연 데이터 마켓플레이스에는 500개 이상의 데이터셋이 등록됐고, 이 가운데 300~400개가 저작권·개인정보·소유권 검수를 통과했다. 통번역 서비스를 보글 브랜드로 통합한 보글의 가입자는 3분기에 8만명을 넘어 2025년 4분기 대비 약 14배로 늘었다.
플리토는 140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번역 플랫폼을 기반으로 14년간 다국어 말뭉치를 구축해 왔다. 해외 매출은 2023년 91억원, 2024년 119억원, 2025년 239억원으로 늘었고, 2025년에는 연간 매출 360억원(전년 대비 77% 증가)과 영업이익 62억원으로 첫 연간 흑자를 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8월 18일 LG AI연구원, SK텔레콤, 업스테이지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3단계에 진출했다고 밝혔으며, 플리토는 업스테이지 컨소시엄의 데이터 리드 파트너를 맡고 있다. 이 같은 내용은 플라툼(platum.kr)이 보도했다.
한눈에 보기
플리토의 2026년 3분기 누적 실적은 얼마인가?
잠정 연결 기준 누적 매출 약 311억원, 영업이익 약 103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7%, 영업이익은 89.7% 증가했다.
플리토의 3분기 영업이익률은?
3분기 매출 약 178억원, 영업이익 약 90억원으로 영업이익률 50.4%를 기록했다.
39억원 규모 반도체 기업 계약은 언제 실적에 반영되나?
지난 10월 12일 체결된 온프레미스 AI 번역 시스템 계약으로, 4분기 실적부터 반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