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피지컬 AI' 도입 가속화…로봇 '아틀라스' 현장 투입
현대자동차그룹이 제조 공정에 '피지컬 AI'를 도입하며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테스트를 시작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제조 공정에 '피지컬 AI'를 본격적으로 도입한다. 2026년 10월 14일,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조지아주 HMGMA(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 내에 로보틱스 메타플랜트 애플리케이션 센터(RMAC)를 열고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활용한 제조 공정 테스트에 착수했다.
etnews.com에 따르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기존의 자동차 제조사에서 '피지컬 AI'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RMAC 개소는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그룹은 자율주행, 로봇, AI 공장 등 미래 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앞서 2026년 7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AI 서밋에서 자율주행과 로봇, AI 팩토리로의 사업 확장을 공식화한 바 있다. 또한, 그룹은 국내에 5년간 125.2조 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한편,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2023년 전 세계에서 약 727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같은 해 그룹의 연간 매출은 300조 원을 넘어섰으며, 영업이익은 20.546조 원을 기록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2024년 누적 글로벌 판매 150만 대를 돌파했다.
한눈에 보기
현대자동차그룹의 '피지컬 AI' 전략이란 무엇인가?
기존 자동차 제조사에서 로봇과 AI 기술을 결합한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전환하는 전략이다.
RMAC는 어디에 위치하는가?
미국 조지아주에 위치한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내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