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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스 해킹, 고객 개인정보·급여·결제 정보 유출

세무법인 에스브이가 11월 5일 자비스에 대한 외부 침입 사실을 확인하고 서비스를 일시 중단했다고 밝혔다. 유출 범위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기업 세무·회계 플랫폼 자비스(Jobis)가 해킹 공격을 받아 고객 개인정보와 기업 급여·결제·인증 정보가 유출됐거나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자비스를 운영하는 세무법인 에스브이는 11월 5일 불법적인 외부 접근으로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 또는 유출 가능한 상태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무단 접근은 11월 2일부터 11월 5일 사이에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회사는 11월 5일 해커가 보낸 협박성 이메일을 통해 사고를 인지한 뒤 서비스를 일시 중단하고 침입 경로를 차단했다고 설명했다.

유출 또는 유출 가능성이 있는 정보에는 기업 대표자 이름, 암호화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이메일, 홈택스 아이디가 포함된다. 직원 이름과 암호화된 주민등록번호, 이메일 주소, 급여 정보도 대상에 올랐다. 카드번호, 정기결제에 쓰이는 빌링키와 관련 로그, 서비스에 보관된 공동인증서 정보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는 결제대행사(PG)와 협의해 해당 빌링키를 폐기하고 결제를 차단했다고 밝혔다. 또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사고를 신고하고 외부 전문가와 함께 조사를 진행 중이다.

회사는 고객에게 해커의 이메일에 답장하거나 첨부파일·링크를 열지 말고 카드 사용 내역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향을 받은 기업 수와 정확한 유출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한편 자비스는 2015년 자비스앤빌런즈가 선보인 기업 세무·회계 서비스로, 2025년 12월 세무법인 에스브이로 이관된 뒤 별도로 운영되고 있다. dailysecu.com이 이번 사고를 보도했다.

한눈에 보기

자비스 해킹으로 어떤 정보가 유출됐나?

기업 대표자 이름, 암호화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이메일, 홈택스 아이디와 직원 이름·급여 정보, 카드번호, 빌링키, 공동인증서 정보가 유출 또는 유출 가능한 대상에 포함됐다.

자비스 서비스는 현재 어떻게 됐나?

회사는 11월 5일 사고를 인지한 뒤 서비스를 일시 중단하고 침입 경로를 차단했으며, 결제대행사와 협의해 빌링키를 폐기하고 결제를 막았다.

유출 규모는 확정됐나?

영향을 받은 기업 수와 정확한 유출 범위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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