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클라우드, AI 보안 에이전트 샌드박스 검증 공개
구글 클라우드가 보안 서밋에서 코드멘더의 격리 환경 취약점 검증과 AI 에이전트용 키 없는 인증을 발표했다.
구글 클라우드가 11월 5일 온라인으로 연 구글 클라우드 보안 서밋에서 새로운 보안 기능들을 공개했다. 핵심은 자율 코드 보안 에이전트 코드멘더(CodeMender)에 사용자가 지정한 운영체제 수준 샌드박스나 격리된 가상 머신 안에서 취약점 검증과 익스플로잇 시도를 실행하는 기능이 추가된 것이다.
코드멘더는 로컬 쓰기나 명령 실행 전에 사람의 확인을 거쳐야 한다. 특정 폴더, 저장소 전체, 또는 마지막 스캔 이후 변경된 파일만 골라 스캔할 수 있으며, 구글의 새 모델 Gemini 4 Argon을 포함한 여러 모델과 함께 동작한다.
프랑스 방산·항공우주·보안 기업 Thales가 진행한 초기 평가에서 코드멘더는 취약점 발견 시간을 95% 이상 줄일 수 있는 가능성을 보였다고 회사는 밝혔다.
에이전트 인증과 클라우드 보안 기능 확장
구글 클라우드는 Auth Manager를 정식 출시하고 에이전트 아이덴티티 JWT(Agent Identity JWT)의 프리뷰 지원도 시작했다. 에이전트 아이덴티티 JWT는 표준 OIDC 토큰을 발급해 AI 에이전트가 장기간 고정된 API 키 없이 AWS, Azure, 온프레미스 시스템, MCP 서버에 인증할 수 있게 한다.
이와 함께 VPC 서비스 컨트롤의 IAM 역할 지원 정식 출시, Model Armor의 맞춤 주제 탐지 프리뷰, 팰러앨토 네트웍스의 WildFire를 활용한 Cloud NGFW 멀웨어 샌드박스 정식 출시도 발표됐다.
Wiz와의 통합도 확대된다. Wiz Defend와 구글 시큐리티 오퍼레이션스는 공통 데이터 모델로 양방향 동기화되며, Wiz Defend는 구글 위협 인텔리전스와 연동된다. 복잡한 비즈니스 로직의 결함을 찾는 Wiz AI SAST 프리뷰도 추가됐다. 구글 딥마인드와 Wiz의 공동 프로젝트인 Scan for Good에서는 첫 달 동안 Argon이 50개 이상의 공공 서비스, 핵심 인프라, 비영리 기관의 심각한 취약점 발견과 수정을 도왔다. 이번 소식은 게임비즈니스재팬(gamebusiness.jp)이 전했다.
한눈에 보기
코드멘더는 어떤 환경에서 취약점을 검증하나?
사용자가 선택한 운영체제 수준 샌드박스나 격리된 가상 머신 안에서 취약점 검증과 익스플로잇 시도를 실행한다. 로컬 쓰기나 명령 실행 전에는 사람의 확인이 필요하다.
에이전트 아이덴티티 JWT는 무엇인가?
표준 OIDC 토큰을 발급해 AI 에이전트가 장기간 고정된 API 키 없이 AWS, Azure, 온프레미스 시스템, MCP 서버에 인증하도록 하는 기능으로, 현재 프리뷰로 제공된다.
Wiz와 구글 보안 제품의 연동은 어떻게 바뀌나?
Wiz Defend와 구글 시큐리티 오퍼레이션스가 공통 데이터 모델로 양방향 동기화되고, Wiz Defend가 구글 위협 인텔리전스와 연동된다. Wiz AI SAST 프리뷰도 추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