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성인 5명 중 1명, 틱톡에서 뉴스 접한다
퓨어리서치센터 조사에서 18~29세의 39%가 틱톡으로 정기적으로 뉴스를 본다고 답했다.
미국 성인 5명 중 약 1명이 틱톡에서 정기적으로 뉴스를 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퓨어리서치센터는 2026년 10월 19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기가진이 보도했다.
조사는 2026년 8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 미국 성인 5,16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령대별로는 18~29세의 39%가 틱톡에서 정기적으로 뉴스를 본다고 답해 가장 높았다. 이어 30~49세 25%, 50~64세 11%, 65세 이상 4% 순이었다.
틱톡 이용자만 따로 보면 뉴스 소비 비중은 더 높다. 틱톡을 사용하는 미국 성인 가운데 53%가 이 플랫폼에서 정기적으로 뉴스를 접한다고 응답했다. 전체 미국인의 37%가 틱톡을 이용한다고 밝혔다.
2020년 이후 이어진 조사
퓨어리서치센터는 2020년부터 매년 미국인을 대상으로 TV·라디오·신문 같은 전통 미디어에서 뉴스를 얻는지 묻는 조사를 해왔다. 2020년 조사에서는 틱톡 이용자의 22%가 정기적으로 뉴스를 본다고 답했고, 2025년 조사에서는 55%로 집계됐다.
한편 2024년 조사에서는 팔로워 10만 명 이상의 뉴스 인플루언서로부터 정기적으로 정보를 얻는다는 미국인이 21%였다. 2022년 7월 영국 규제 기관 오프콤은 젊은 층이 신문이나 뉴스 사이트보다 소셜미디어에서 뉴스를 접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 조사 결과를 내놓은 바 있다.
한눈에 보기
틱톡에서 뉴스를 보는 미국인 비율은 얼마인가?
미국 성인 약 5명 중 1명이 틱톡에서 정기적으로 뉴스를 접한다. 틱톡 이용자만 보면 53%가 그렇다고 답했다.
연령대별 차이는?
18~29세가 39%로 가장 높고, 30~49세 25%, 50~64세 11%, 65세 이상 4% 순이다.
이번 조사는 언제, 누구를 대상으로 했나?
퓨어리서치센터가 2026년 8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 미국 성인 5,16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