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4분기 매출 8% 감소…삼성 갤럭시 점유율 목표 70%로 상향
퀄컴이 2026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매출 103억 22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차세대 갤럭시향 점유율 목표는 70%를 넘어섰다.
퀄컴이 2026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techm.kr에 따르면 퀄컴의 이번 분기 GAAP 매출은 103억 2200만 달러, 영업이익은 13억 5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 54% 감소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QCT 매출이 88억 9300만 달러, QTL 매출이 14억 29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각각 8%, 10% 줄었다. QCT 내 휴대폰 매출은 51억 3700만 달러로 26% 감소한 반면, 자동차 매출은 19억 9000만 달러로 89% 증가했고 IoT 매출은 18억 8800만 달러로 4% 늘었다.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는 삼성전자 차세대 갤럭시 제품에 대한 자사 점유율 목표가 기존 50%에서 7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아몬 CEO는 웨어러블을 포함한 삼성전자 프리미엄 갤럭시 제품용 SoC 공급도 시작했다고 말했다. 퀄컴은 최상위 Snapdragon 8 시리즈를 Snapdragon 8과 Snapdragon 8 Extreme으로 분리했다.
데이터센터·5G·로봇 확장
퀄컴은 2027 회계연도 1분기(2026년 10~12월) 데이터센터 매출이 6억 5000만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메타, 아마존과의 데이터센터 사업 관련 계약도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또 SpaceX와 미국 5G 지상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기지국 공급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아몬 CEO는 Dragonwing 로봇 제품이 상용화 단계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퀄컴은 2027 회계연도 1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104억~112억 달러로 제시했다. QCT는 90억~96억 달러, QTL은 13억~15억 달러다. 아몬 CEO는 2027 회계연도 데이터센터 매출 50억 달러를 전망했고, 2029 회계연도에는 비휴대폰 매출이 400억 달러, 데이터센터 매출이 150억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밝혔다. 아카시 칼키왈라 CFO는 제품 가격 인상 효과가 2027 회계연도 하반기에 본격 반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Omdia는 2026년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했으며 내년까지 약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퀄컴은 앞서 Apple, 화웨이, 트랜션과 QTL 라이선스를 갱신해 계약을 2030 회계연도까지 연장한 바 있다.
한눈에 보기
퀄컴 2026 회계연도 4분기 매출은 얼마인가?
GAAP 매출 103억 2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했다.
삼성 갤럭시향 점유율 목표는?
크리스티아노 아몬 CEO는 차세대 갤럭시 제품 점유율 목표가 기존 50%에서 7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퀄컴의 2027 회계연도 1분기 가이던스는?
매출 104억~112억 달러, QCT 90억~96억 달러, QTL 13억~15억 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