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문의
AIPC·노트북

레볼루트, 자체 호스팅 AI 모델로 코딩 비용 90% 절감

레볼루트가 AI 코딩 도구를 자체 호스팅 오픈웨이트 모델로 전환해 비용을 약 90% 줄였다고 밝혔다.

영국 핀테크 기업 레볼루트가 AI 코딩 도구의 기본 모델을 외부 상용 서비스에서 자체 호스팅 오픈웨이트 모델로 전환해 AI 사용 비용을 약 90% 절감했다고 밝혔다. 디지털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이번 전환으로 처리량과 응답 시간도 함께 개선됐다.

레볼루트는 지난달 열린 개발자 행사 AI Engineer NYC 2026에서 이 같은 사례를 공개했다. 발표는 레볼루트의 AI 운영·인프라 총괄인 데이비드 아비트볼이 맡았다.

레볼루트는 2026년 4월 중국 AI 기업 Z.ai의 오픈웨이트 모델 GLM-5.1을 자체 호스팅하기 시작했고, 이후 GLM-5.3으로 확대했다. 약 2,000명의 엔지니어를 엔비디아 B200 GPU 56대로 지원하며, 자체 호스팅 환경의 평균 비용은 입력과 출력을 합쳐 100만 토큰당 약 0.3달러 수준이다.

컨텍스트 길이와 양자화, 캐싱을 조정한 결과 GPU 수를 늘리지 않고도 초당 요청 처리량이 76% 늘고 첫 응답 시간은 88% 줄었다. 내부 지표로는 코딩 시간이 약 60%, 배포 준비까지 걸리는 시간이 약 70% 개선됐다.

레볼루트는 지난해 구글 제미나이를 도입했고, 올해 초에는 앤스로픽의 클로드 코드를 본격적으로 사용했다. 일부 엔지니어의 월 AI 사용 비용이 1,000달러에서 10,000달러에 이르자 예산 상한을 두고 복잡한 코딩 작업에만 AI를 쓰도록 한 바 있다.

레볼루트는 이미지 분석처럼 성능이 중요한 일부 작업에는 구글 제미나이 등 고성능 상용 AI를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한눈에 보기

레볼루트는 어떤 모델을 자체 호스팅하나?

2026년 4월부터 Z.ai의 오픈웨이트 모델 GLM-5.1을 자체 호스팅하기 시작했고 이후 GLM-5.3으로 확대했다.

비용은 얼마나 줄었나?

레볼루트는 자체 호스팅 전환으로 AI 코딩 비용이 약 90% 절감됐다고 밝혔다.

상용 AI 모델은 더 이상 쓰지 않나?

아니다. 이미지 분석 등 성능이 중요한 일부 작업에는 구글 제미나이 같은 고성능 상용 AI를 계속 사용한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