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LG CNS 3분기 실적 발표, AI 사업 계획 공개
삼성SDS는 영업이익 2410억 원, LG CNS는 1382억 원을 기록했으며 양사 모두 내년 AI 관련 사업 확대 계획을 밝혔다.
삼성SDS와 LG CNS가 각각 10월 29일과 30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AI 관련 신규 사업 기회에 대한 전망을 내놨다. techm.kr 보도에 따르면 삼성SDS는 3분기 매출 3조7725억 원, 영업이익 241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2%, 3.7% 증가한 수치다.
삼성SDS의 IT서비스 매출은 5.3% 늘어난 1조6810억 원으로 집계됐다. 클라우드 매출은 7961억 원으로 18% 증가했다. 회사는 올해 ERP 수주가 전년 대비 20% 이상 늘고 외부 수주는 2배 이상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에는 외부 ERP 구축 매출을 올해보다 약 40% 늘릴 계획이다.
LG CNS는 3분기 매출 1조6643억 원, 영업이익 1382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3%, 15.0% 증가했다. AI·클라우드 매출은 9615억 원으로 9.3% 늘었고, 디지털 비즈니스 서비스 매출은 21.3% 증가한 4082억 원이었다.
금융권 AI 에이전트 프로젝트
LG CNS는 KB국민은행의 차세대 코어뱅킹 2단계 사업에 생성형 AI 에이전트를 대출과 기업금융 지원, AI 기반 문서 처리에 적용하고 있다. KB증권 정보시스템 차세대 프로젝트에서는 마케팅 콘텐츠 생성과 보안 업무에 AI를 활용한다.
다만 LG CNS는 금융권 AI 에이전트 프로젝트가 아직 대부분 개념검증(PoC)과 시연 단계에 머물러 있어 대형 SI 프로젝트와 규모나 수익성을 직접 비교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LG CNS 김홍근 부사장은 AX 투자가 기존 SI를 대체하기보다 보완하는 성격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SDS는 내년 IT서비스 매출이 두 자릿수로 성장하고 연간 영업이익 1조 원 이상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LG CNS는 올해 연간 매출이 두 자릿수에 가까운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눈에 보기
삼성SDS 3분기 영업이익은 얼마인가?
241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다.
LG CNS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매출 1조6643억 원, 영업이익 1382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9.3%, 15.0% 증가했다.
LG CNS가 KB국민은행 사업에 적용하는 AI는 무엇인가?
차세대 코어뱅킹 2단계 사업에서 대출과 기업금융 지원, AI 기반 문서 처리에 생성형 AI 에이전트를 적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