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이클립사 오디오 인증 스마트폰 마이크 ECM-AX10 공개
구글·삼성전자가 함께 개발한 이클립사 오디오가 콘텐츠 제작 도구로 확장되는 가운데 소니가 인증 마이크를 내놨다.
소니가 이클립사 오디오(Eclipsa Audio) 인증을 받은 스마트폰용 마이크 ECM-AX10을 선보였다. 구글과 삼성전자가 공동 개발한 3D 공간 음향 기술이 유튜브와 스마트TV를 넘어 콘텐츠 제작 도구로 영역을 넓히는 흐름 속에 나온 제품이다. 일본 매체 기가진(GIGAZINE)이 이 같은 내용을 전했다.
ECM-AX10은 무지향성 마이크 4개를 이용해 공간 음향을 녹음한다. 이클립사 오디오는 기존의 좌우·전후 음향 배치에 더해 높이와 거리까지 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이클립사 오디오로 녹음한 음원을 재생하려면 이를 지원하는 기기나 소프트웨어가 필요하다.
유튜브에서 제작 도구까지
이클립사 오디오의 기반이 되는 IAMF 규격은 구글과 삼성전자 등이 참여한 오픈미디어연합(AOMedia)이 2023년에 공개했다. 지난해 1월에는 유튜브가 이클립사 오디오 트랙이 담긴 영상 업로드를 지원하기 시작했고, 같은 해 6월에는 구글이 음향 위치를 조정하고 공간 음향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무료 오픈소스 제작 플러그인을 내놨다.
삼성전자는 2025년 자사 TV와 사운드바에 이 기술을 적용했다. 올해 5월에는 AOMedia가 공통 재생 규격인 오픈 오디오 렌더러 1.0(Open Audio Renderer 1.0)을 발표했다.
한눈에 보기
이클립사 오디오란 무엇인가?
구글과 삼성전자가 공동 개발한 3D 공간 음향 기술로, 좌우·전후에 더해 높이와 거리까지 재현한다.
ECM-AX10은 어떤 마이크인가?
소니가 내놓은 스마트폰용 마이크로, 이클립사 오디오 인증을 받았으며 무지향성 마이크 4개로 공간 음향을 녹음한다.
이클립사 오디오 녹음은 아무 기기에서나 재생되나?
아니다. 재생하려면 이클립사 오디오를 지원하는 기기나 소프트웨어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