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문의
AI

'오디세이' 첫 에피소드 'The Oath' 공개, 제작 프롬프트도 함께 공개

스페이스XSI가 2026년 10월 23일 X를 통해 그록 이매진으로 제작한 7분 분량의 'The Oath'를 공개하고, 10월 27일 제작 과정과 프롬프트를 게재했다.

스페이스XSI가 2026년 10월 23일 X를 통해 AI 영상 생성 도구 그록 이매진으로 제작한 '오디세이' 시리즈의 첫 번째 영상 'The Oath'를 공개했다고 아이트타임스(aitimes.com)가 보도했다. 7분 분량의 이 단편은 런던 기반 AI 영상 스타트업 원더(원더 스튜디오)와 감독 데브 워커가 공동 제작했다.

이 에피소드는 일리아스의 전편으로 알려진 고대 그리스 서사시 '키프리아'의 한 일화를 각색했다. 오디세우스가 트로이 전쟁에 참전하지 않기 위해 미친 척하지만 정체가 드러난다는 내용이다. 원더 공동 창업자 자비에르 콜린스는 3인 팀이 2주가 채 안 되는 기간에 수만 달러 규모의 비용으로 영상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콜린스는 머스크가 팀에 반 PC 영화를 만들라고 지시한 적은 없으며 AI 기술의 가능성을 시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평가는 엇갈렸다. 가디언 영화 평론가 피터 브래드쇼는 이 영상에 별 5개 중 1개를 주며 극적 장면들이 명확한 동기나 의미 없이 이어진다고 비판했다. 와이어드는 그록이 이 영화가 역사적으로 정확하지 않다는 점을 인정했으며, 의상과 건축이 고대 그리스와 맞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스페이스XSI는 2026년 10월 27일 해당 에피소드의 제작 과정과 사용된 프롬프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가이드에 따르면 제작진은 대본을 쓰고 장면별 카메라 위치, 렌즈, 움직임, 대사를 설계했으며 일관성을 위해 정면·후면·얼굴 참조 이미지를 제작했다. 프롬프트에는 캐릭터의 외형과 의상뿐 아니라 촬영 구성, 조명, 필름 스톡까지 명시했고 제작진은 연속성을 위해 여러 생성 결과를 검토했다.

그록 이매진 측은 이번 프로젝트의 목표가 영화 제작자들의 비판을 수집해 이미지·영상 생성 모델을 개선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3~5명의 소규모 제작진이 단편 시리즈를 만들고 있으며, 이후 에피소드는 캐릭터와 이야기를 더 잘 표현하기 위해 상영 시간이 길어질 예정이다. 콜린스는 첫 작품에 대한 비판을 검토해 후속 에피소드의 역사적 정확성과 스토리텔링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한눈에 보기

'The Oath'는 어디서 볼 수 있나?

2026년 10월 23일 X를 통해 공개됐다.

제작에는 어떤 AI 도구가 사용됐나?

그록 이매진이 사용됐으며, 제작 과정과 프롬프트는 2026년 10월 27일 공개됐다.

영상 길이는 얼마나 되나?

7분 분량의 단편이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