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3사 3분기 영업이익 1조3671억원 전망…전년비 83%↑
F&가이드 집계 증권가 전망치, 3사 합산 영업이익 1조3671억원으로 전년 동기 7483억원 대비 82.7% 증가 예상.
국내 통신 3사의 올해 3분기 합산 영업이익이 1조3671억원으로 전년 동기(7483억원)보다 82.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3일 금융정보업체 F&가이드가 집계한 증권가 전망치에 따른 것이다.
3사 합산 3분기 매출은 15조328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약 1.4%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다. 매출 증가율은 한 자릿수에 그친 반면 이익 증가 폭이 큰 것은 지난해 3분기 일회성 비용 부담이 컸던 기저효과 영향으로 풀이된다.
SK텔레콤의 3분기 영업이익은 약 531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9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SK텔레콤은 오는 11월 4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약 3005억원으로 85.8% 늘어날 전망이다. 반면 KT는 약 5347억원으로 0.7% 감소할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3분기 SK텔레콤은 유심 정보 유출 사고 관련 비용으로 영업이익이 484억원에 그쳤고, LG유플러스는 희망퇴직 관련 일회성 인건비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4.3% 줄었다. KT는 부동산 관련 이익이 반영됐다. 올해 KT는 소액결제 사고 이후 고객 보상과 이탈 부담을 안고 있다.
AI 데이터센터(AIDC) 사업도 실적에 영향을 주고 있다. SK텔레콤의 올해 2분기 AIDC 매출은 136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2.5% 증가했고, LG유플러스의 2분기 AIDC 매출은 28.9% 늘었다. KT는 최근 여러 AI 모델을 활용하고 비용을 관리하는 서비스인 토큰팩토리를 선보였다. LG유플러스는 경기 파주에 대규모 AIDC를 짓고 있다.
한눈에 보기
SK텔레콤 3분기 실적 발표는 언제인가?
SK텔레콤은 오는 11월 4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통신 3사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얼마인가?
F&가이드 집계 증권가 전망치 기준 합산 1조367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2.7% 증가한 수치다.
KT가 선보인 AI 서비스는 무엇인가?
KT는 최근 여러 AI 모델을 활용하고 비용을 관리하는 토큰팩토리를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