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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스로픽 실험서 전문가들, AI 제시 분석법 86% 따랐다

분석법 선호는 동전 던지기로 무작위 배정됐는데도 전문가 대부분이 AI가 고른 방식을 택했다.

앤스로픽이 AI가 인간의 판단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인과분석 경험이 있는 전문가 61명을 모집해 진행한 실험에서, 참가자들은 AI가 선호하는 분석법을 평균 86%의 비율로 선택했다고 aitimes.com이 보도했다.

참가자 50명은 클로드 코드와 클로드 오퍼스 4.8 모델을 사용해 통계 분석 과제를 수행했다. AI를 쓰지 않기로 한 11명은 주요 분석에서 제외됐다. AI가 제시한 분석법은 동전 던지기로 무작위 배정돼 정답 여부와 무관했다.

항목별로는 생산성 지표 92%, 통계 비교 방법 82%, 분석 대상 농가 선택 81%, 농가 가중치 90%의 비율로 AI 선호 방식이 채택됐다.

전문가가 먼저 자신의 견해를 밝힌 뒤 AI가 의견을 낸 38개 선택지에서는 AI가 반대할 경우 60%가 기존 선택을 바꿨고, AI가 동의할 경우에는 6%만 바꿨다. AI가 서비스 확대 쪽으로 설정된 경우 참가자의 54%가 확대를 권고했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36%였으나 이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참가자 77%는 선택 이유를 설명할 때 AI의 추론을 활용했지만, 그 근거의 출처로 AI를 밝힌 비율은 15%에 그쳤다. 설문에 응한 참가자의 52%는 최종 권고가 AI보다 자신의 판단을 더 반영했다고 답했다.

한눈에 보기

앤스로픽 실험에서 전문가들은 AI 제안을 얼마나 따랐나?

AI가 선호하는 분석법을 평균 86%의 비율로 선택했다. 생산성 지표는 92%, 농가 가중치는 90%였다.

실험에는 몇 명이 참여했나?

인과분석 경험이 있는 전문가 61명을 모집했고, 이 가운데 50명이 클로드 코드와 클로드 오퍼스 4.8로 통계 분석 과제를 수행했다.

AI가 제시한 분석법에는 정답이 있었나?

없었다. AI의 선호 방식은 동전 던지기로 무작위 배정돼 정답과 무관했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