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 AI 에이전트 전용 광고 도입…모비안과 공동 개발
타임은 모비안과 함께 AI 에이전트에게만 보이는 광고를 개발했으며, 8월 첫선 이후 30회 넘는 브랜드 미팅을 진행했다.
미국 매체 타임이 AI 에이전트에게만 노출되고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 광고를 시험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 광고는 광고 기술 스타트업 모비안과 협력해 개발한 것으로, 디인포메이션이 보도했다.
AI 에이전트 광고는 AI 에이전트를 식별하는 별도의 텍스트 전용 웹사이트에 게재되며, 해당 페이지는 단순화된 버전으로 제공된다. 이 형식이 온라인에 처음 등장한 것은 8월이며, 이후 타임은 AI 에이전트 광고에 관심을 보인 브랜드들과 30회 넘는 미팅을 가졌다고 마크 하워드 타임 최고운영책임자가 밝혔다.
모비안에 따르면 현재 10곳 이상의 퍼블리셔가 AI 에이전트 대상 광고를 운영하고 있다. 개발자 뉴스 사이트 데일리데브는 모비안과 1년 계약을 맺고 광고 수익을 나누기로 했고, 모비안 최고경영자 조나 굿하트는 12월까지 24곳 이상의 매체가 이 같은 광고를 집행할 것으로 예상했다.
디지털 마케팅 대행사 PMG는 약 60개 고객사 가운데 5분의 1 규모에 대해 한 달 안에 모비안의 AI 에이전트 광고를 집행할 계획이다. 광고 기술 기업 랩티브도 곧 브랜드를 대상으로 AI 에이전트 광고를 제안할 예정이다.
한편 앤스로픽, 오픈AI, 구글은 퍼블리셔들과 AI 에이전트 대상 광고에 대해 비공식 논의를 진행하면서, 광고주가 숨겨진 지시문을 삽입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이들 기업은 광고 콘텐츠가 광고임을 명확히 표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한눈에 보기
타임의 AI 에이전트 광고란 무엇인가?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고 AI 에이전트에만 노출되는 광고로, 모비안과 협력해 개발했으며 AI 에이전트를 식별하는 텍스트 전용 웹사이트에 게재된다.
현재 AI 에이전트 광고를 운영하는 곳은 얼마나 되나?
모비안에 따르면 10곳 이상의 퍼블리셔가 운영 중이며, 모비안 최고경영자는 12월까지 24곳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