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2030년대 초 4GW 규모 컴퓨팅 인프라 검토
틱톡이 장기 수요 대응을 위해 추가 인프라를 논의 중이며, 2030년대 초 약 4GW가 필요할 수 있다는 추정이 나왔다. 오라클은 주 클라우드 사업자로 유지된다.
틱톡이 장기적인 컴퓨팅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잠재 공급업체들과 추가 인프라를 논의하고 있다고 TechRadar가 2026년 10월 28일 보도했다. 논의에 정통한 관계자는 틱톡이 2030년대 초까지 약 4GW 규모의 컴퓨팅 용량을 필요로 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틱톡은 이 같은 수치가 자체 확정 계획인지, 잠재 공급업체와 계약을 체결할 것인지, 추가 용량을 어떤 용도로 사용할 것인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틱톡 대변인은 오라클이 계속 주 클라우드 인프라 사업자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라클의 역할이 축소되는 것이 아니라는 설명이다.
2026년 거버넌스 개편 이후의 인프라 구상
틱톡 USDS 합작법인은 2026년 미국 대통령 행정명령에 따른 거버넌스 개편의 일환으로 출범했다. 바이트댄스가 19.9%를 보유하고, 오라클과 Silver Lake, MGX가 각각 15%씩 지분을 갖는다.
틱톡은 2026년 1월에는 미국 사용자 데이터를 오라클의 미국 클라우드 환경에서 관리하며 추천 알고리즘을 미국 내에서 재학습·테스트·업데이트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눈에 보기
틱톡이 4GW 컴퓨팅 용량을 확보하기로 확정했나?
아니다. 2030년대 초 약 4GW가 필요할 수 있다는 것은 논의에 정통한 관계자의 추정이며, 틱톡은 공급업체와의 계약 체결 여부를 공개하지 않았다.
틱톡이 오라클을 대체하나?
틱톡 대변인은 오라클이 계속 주 클라우드 인프라 사업자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