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모더, 4kW 에어컨 라디에이터로 RTX 3080 28°C 달성
TrashBench가 냉매 없이 실외기 라디에이터를 수랭 루프로 개조해 RTX 3080 온도를 65°C에서 28°C로 낮췄다.
호주 하드웨어 모더 TrashBench가 분할형 에어컨 실외기의 4kW 라디에이터 팬 유닛을 PC 수랭 루프로 개조한 영상을 공개했다. 냉매 가스는 사용하지 않고 라디에이터와 팬, 펌프만 남긴 구성이다. 이 소식은 tomshardware.com이 보도했다.
TrashBench는 내부 부품 대부분을 제거하고 바퀴를 달았으며, T자형 관 이음을 Y자형으로 바꾸고 콜드 플레이트용 3D 프린팅 마운팅 브래킷을 제작했다. 해당 라디에이터 유닛은 후지쯔 제품이다.
결과는 명확했다. 표준 쿨러에서 52°C였던 GeForce RTX 5060은 이 루프에서 33°C로 떨어졌고, GeForce RTX 3080은 65°C에서 28°C로 내려갔다. 두 GPU 모두 온도 하락 폭이 컸다.
다만 성능 향상은 제한적이었다. RTX 5060의 부스트 클럭을 2902MHz에서 3300MHz로 14% 올렸지만 평균 FPS 상승은 3%에 그쳤고, RTX 3080의 오버클럭에서도 FPS 개선은 3%였다.
Intel Core i9-14900K를 함께 부하에 투입한 GPU·CPU 동시 테스트에서는 CPU 온도가 18°C 낮아진 76°C를 기록했다. 반면 이 테스트에서 그래픽카드의 열 센서 수치는 움직이지 않았다.
한눈에 보기
TrashBench는 어떤 부품으로 수랭 루프를 만들었나?
분할형 에어컨 실외기의 4kW 라디에이터 팬 유닛에서 라디에이터와 팬, 펌프만 남기고 냉매 가스 없이 수랭 루프를 구성했다.
RTX 3080 온도는 얼마나 낮아졌나?
표준 쿨러에서 65°C였던 GeForce RTX 3080이 개조한 루프에서 28°C를 기록했다.
오버클럭으로 FPS는 얼마나 올랐나?
RTX 5060의 부스트 클럭을 14% 올렸지만 평균 FPS 상승은 3%였고, RTX 3080 오버클럭에서도 FPS 개선은 3%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