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하드웨어 설계하는 '바이브 제조' 확산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챗봇이 만든 설계 파일로 부품과 장난감을 제작하는 이른바 '바이브 제조'가 새로운 흐름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1일 보도했다.
AI 챗봇에게 하드웨어 설계를 맡기고 나온 파일을 제조사나 가정용 3D 프린터로 보내 실물을 만드는 이른바 '바이브 제조'가 새로운 흐름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1일 보도했다.
미국 이스트랜싱의 부동산 개발업자인 제프 디한은 OpenAI의 GPT-6 Astra 음성 모드에 금속 부품을 설명했고, 챗봇은 약 5분 만에 설계를 마쳤다. 챗봇은 DXF 파일을 만들고 맞춤 판금 제조사 센드컷센드 사이트에서 156달러에 주문까지 넣었으며, 부품은 10일 뒤 도착했다.
아마 저우와 제이크 피츠제럴드가 만든 오픈소스 text-to-CAD 도구는 깃허브 스타 2만 3,000개를 넘어섰다. 피츠제럴드는 이 도구로 약 200달러를 들여 0.6m 도달 거리의 판금 로봇 팔을 설계했다.
영국의 20세 메이커 소리시 샤르마는 프롬프트 하나로 MRI 데이터를 3D 프린팅 가능한 파일로 바꿔 실물 크기의 뇌 모형을 출력했다. 프랑스의 IT 종사자 아르튀르 프랭스는 음성으로 이야기를 들려주고 그림을 만드는 아동용 장난감을 일주일 만에 설계했고, Claude에게 GPT-6 Astra 설계를 검토하게 한 뒤 중국 제조사 JLCPCB에 약 500유로에 10개를 주문했다.
미국 오스틴의 데이비드 플라콘은 같은 설계를 15차례 수정해 3D 프린터로 다시 출력했다. 피츠제럴드는 몇 달 전 누적된 설계 오류로 약 2,000달러를 잃었지만 GPT-6 Astra를 도입한 뒤에는 이런 문제가 사라졌다고 밝혔다.
한눈에 보기
'바이브 제조'란 무엇인가?
AI 챗봇으로 하드웨어 설계 파일을 만들어 제조사나 가정용 3D 프린터로 실물을 제작하는 방식을 가리킨다.
AI가 설계한 부품 제작에 얼마가 들었나?
제프 디한의 금속 부품은 센드컷센드에서 156달러에 주문했고 10일 뒤 도착했다.
text-to-CAD 도구는 어디서 볼 수 있나?
아마 저우와 제이크 피츠제럴드가 만든 오픈소스 도구로 깃허브에서 스타 2만 3,000개 이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