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 Combinator, AI 에이전트 떼 지어 마인크래프트 실험 결과 공개
GPT-6.1 Sol과 Claude Opus 5.5 에이전트들이 마인크래프트와 민더스트리에서 겨뤘으며, 민더스트리에서는 GPT 진영이 6-1로 이겼다.
Y Combinator와 Olam Labs의 연구진이 GPT-6.1 Sol과 Claude Opus 5.5 모델로 구성된 AI 에이전트 떼를 마인크래프트, 민더스트리, Bed Wars에서 경쟁시키고 협력시킨 실험 결과를 공개했다고 tomshardware.com이 보도했다.
'Civ50' 테스트에서 GPT-6.1 Sol 에이전트 50개는 3시간 동안 번성하는 문명을 건설하라는 과제를 받았지만, 식민지는 끝내 번성하지 못했다. 연구진은 첫 밤이 지난 뒤 야심 찬 초기 과제들이 다수 포기되고 행동이 관료주의 쪽으로 흘렀다고 밝혔다. 에이전트 4개는 밀 블록 하나에 뿌릴 뼛가루 한 개를 담당할 비료 담당자를 임명하는 데 11분을 쓴 것으로 전해졌다.
Bed Wars에서는 GPT-6.1 Sol 에이전트 10개와 Claude Opus 5.5 에이전트 10개가 맞붙었다. GPT 진영은 더 공격적인 전략을, Claude 진영은 수비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블록 파괴를 막는 도구 버그가 발생했을 때 GPT 에이전트들은 원인을 진단하고 우회 방법을 공유했지만, Claude 에이전트 여러 개는 파괴가 불가능하다고 결론 내렸다.
민더스트리에서는 7판 가운데 GPT 진영이 Claude 진영을 6-1로 눌렀다. 연구진은 GPT 에이전트가 군집에 가깝게 움직인 반면, Claude 에이전트는 단일 지도자 아래 민주적 의사결정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정리했다.
실험에 사용된 에이전트 떼는 오픈소스로 공개돼 누구나 실행하고 시험해볼 수 있다.
한눈에 보기
민더스트리 대결 결과는 어땠나?
7판 가운데 GPT-6.1 Sol 에이전트 진영이 Claude Opus 5.5 진영을 6-1로 이겼다.
Civ50 테스트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GPT-6.1 Sol 에이전트 50개가 3시간 동안 문명을 건설하라는 과제를 받았지만 식민지는 번성하지 못했고, 행동이 관료주의 쪽으로 흘렀다.
실험에 쓰인 에이전트는 공개됐나?
네. 에이전트 떼는 오픈소스로 공개돼 다른 사람들도 실행하고 시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