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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AI 음성 해명…"배우 대체 아냐"

엠바크 스튜디오가 오디오 설계 영상에서 생성형 AI 음성 활용을 옹호하며 배우 대체 의도가 없다고 밝혔다.

엠바크 스튜디오가 2026년 11월 3일 '아크 레이더스' 공식 채널에 오디오 설계를 다룬 영상을 공개하고, 생성형 AI를 음성 대사에 활용한 배경을 설명했다. 영상에서 스튜디오 관계자들은 배우를 대체할 의도가 없다고 밝혔다.

엠바크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CCO) 스테판 스트란드베리는 이 영상에서 스튜디오가 배우를 대체하는 업계에 있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또 업계가 배우의 연기를 기리고 이들에게 더 많은 공간을 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디오 디렉터 벤스 파요르는 가능한 모든 핑 변수를 녹음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무리였으며, 배우들이 그 모든 대사를 읽다가는 정신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상에 따르면 핑, 퀘스트, 인게임 임무 브리핑은 기존 배우의 녹음 자료를 바탕으로 한 학습 데이터로 생성돼 배우의 일정 부담을 줄였다.

성우 조 라이드아웃과 다이애나 가드너도 영상에 출연해 캐릭터 간 관계와 녹음·생성 혼합 방식 아래에서의 작업을 이야기했다. 가드너는 계약 조건이 공정해 보였고 짧은 콜아웃 세션 덕분에 다른 프로젝트를 취소하지 않아도 됐다고 말하면서도, 최종 결과물에 대한 소유권을 자신이 가질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했다.

이전 작품에서도 제기된 논란

'아크 레이더스'는 출시 전후로 실제 성우의 연기를 바탕으로 AI 음성 대사를 생성한 점이 거센 비판을 받았다. 엠바크 CEO 패트릭 쇠더룬드는 앞서 AI로 생성된 대사를 실제 녹음 대사로 교체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엠바크의 이전 작품 '더 파이널스' 역시 같은 방식의 생성형 AI 음성 대사로 비판을 받았다. 이번 보도는 록페이퍼샷건이 전했다.

한눈에 보기

엠바크 스튜디오가 AI 음성에 대해 뭐라고 밝혔나?

배우를 대체하려는 것이 아니며, 배우의 연기를 기리고 더 많은 공간을 줘야 한다고 밝혔다.

AI 생성 음성은 어디에 쓰이나?

핑, 퀘스트, 인게임 임무 브리핑에 쓰이며, 기존 배우 녹음 자료를 바탕으로 한 학습 데이터로 생성된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