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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AI 시대에도 오스카는 인간의 탁월함에 상 준다

아카데미 수장들이 도쿄국제영화제 참석 중 밝힌 AI 대응 원칙과 국제장편영화 규정 연례 재검토 방침.

아카데미영화예술과학원(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and Sciences)의 린넷 하월 테일러 회장은 2026년 10월 28일 도쿄에서 오스카가 앞으로도 인간의 탁월함과 인간이 주도하는 작업 방식에 상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영화 제작 전반에 AI가 확산하는 상황에서 나온 발언이다.

하월 테일러 회장은 AI가 이미 10년째 후반 작업 공정의 일부였고 시각효과(VFX)에도 내장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저작권, 투명성, 공개 여부에 대한 우려가 아카데미의 AI 관련 논의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제장편영화 부문 규정도 계속 손질된다. 메러디스 셰이 아카데미 회원·영향·산업 담당 최고책임자는 국제장편영화 집행위원회가 매년 규정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6개 영화제를 출품 편수와 전 세계적 도달 범위를 기준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제99회 오스카 규정에 따르면 비영어권 영화는 자국 공식 출품작이 아니더라도 6개 영화제 중 한 곳에서 최고상을 받으면 국제장편영화 부문 자격을 얻는다. 해당 상은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 부산국제영화제 최우수작품상,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선댄스영화제 월드시네마 그랜드 심사위원상, 토론토영화제 플랫폼상, 베네치아영화제 황금사자상이다.

빌 크레이머 아카데미 CEO는 현재 회원 가운데 25%가 미국 외 지역 출신이라고 밝혔다. 아카데미 수뇌부는 도쿄국제영화제 참석차 일본을 찾아 회원과 영화인들을 만나고 있다.

한눈에 보기

오스카는 AI로 만든 영화를 어떻게 평가하나?

린넷 하월 테일러 아카데미 회장은 오스카가 앞으로도 인간의 탁월함과 인간이 주도하는 작업 방식에 상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장편영화 부문 영화제 자격 요건은 무엇인가?

제99회 오스카 규정에서는 베를린, 부산, 칸, 선댄스, 토론토, 베네치아 등 6개 영화제 중 한 곳에서 최고상을 받은 비영어권 영화가 자국 공식 출품작이 아니어도 국제장편영화 부문에 자격을 얻는다.

국제장편영화 규정은 앞으로 바뀌나?

메러디스 셰이 아카데미 최고책임자는 국제장편영화 집행위원회가 매년 규정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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