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스게이트, 스티븐 폴 SP미디어와 합작법인 설립
라이온스게이트가 지분 대부분을 보유하고 경영을 맡으며, SP미디어는 독립영화를 제작해 라이온스게이트가 배급한다.
라이온스게이트와 스티븐 폴이 이끄는 SP미디어가 합작법인을 설립한다고 10월 2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SP미디어는 이번 합작법인을 통해 3 Arts를 비롯한 라이온스게이트의 신규 사업에 자본을 투자한다.
합작법인의 지분 대부분은 라이온스게이트가 보유하고 경영도 라이온스게이트가 맡는다. SP미디어는 독립 장편영화를 제작하고, 라이온스게이트가 이를 배급하는 구조다. 폴은 라이온스게이트 전체의 소수 지분 투자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합작법인의 공동 자금 조달자 역할을 맡는다.
라이온스게이트 CEO 존 펠트하이머는 폴이 오랫동안 스튜디오와 관계를 맺어 왔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라이온스게이트 측에서 브라이언 골드스미스 COO, 브루스 토비 EVP 겸 법무총괄, 수지 펠펠리 기업개발 담당 시니어 VP가, SP미디어 측에서는 스콧 캐롤 사장 겸 COO가 각각 협상했다.
자문은 라이온스게이트가 모엘리스를, SP미디어가 라자드를 각각 재무 자문으로 선임했으며, 법률 대리는 SP미디어 측을 폴 헤이스팅스 LLP가 맡았다. 이번 소식은 데드라인이 보도했다.
폴의 기존 행보
폴은 크리스탈 스카이 픽처스와 SP미디어 그룹의 회장 겸 창립자, CEO다. 그동안 Baby Geniuses,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Ghost Rider와 Ghost Rider: Spirit of Vengeance, 스칼렛 요한슨 주연의 Ghost in the Shell, 라이온스게이트가 배급한 Rambo: Last Blood 등의 작품을 이끌었다. 2024년 여름에는 스카이댄스가 파라마운트 인수를 추진하던 시기에 폴이 투자자 그룹을 이끌고 파라마운트 의결권 주식 77%를 보유한 내셔널 어뮤즈먼츠에 22억 5000만 달러를 제시하기도 했다.
한눈에 보기
라이온스게이트와 SP미디어의 합작법인에서 지분은 누가 갖나?
라이온스게이트가 과반 지분을 보유하고 경영을 맡는다. SP미디어는 공동 자금 조달자로 참여한다.
SP미디어는 합작법인에서 어떤 역할을 하나?
독립 장편영화를 제작하고, 라이온스게이트가 이를 배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