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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노영화제, 120편 라인업 공개…경쟁작 16편 중 10편 여성 감독

줄리오 바세 예술감독은 성비 균형을 맞춘 선정위원회를 꾸려 5,000편이 넘는 출품작을 심사했다.

제44회 토리노영화제가 6개 부문에 걸쳐 120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장편 경쟁부문 16편 가운데 10편이 여성 감독의 작품이며, 단편 부문도 같은 비율을 보인다.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경쟁부문에는 이토네 쇠이메르 구토름센 감독의 'Butterfly'(레나테 라인스베 주연), 샤브남 자리압 감독의 'When She Hears the Bells'(골쉬프테 파라하니 주연), 레이철 로즈 감독의 'The Last Day'(알리시아 비칸데르, 바그네르 모우라 주연)가 이름을 올렸다.

심사위원단도 여성이 이끈다. 장편 경쟁부문 심사위원장은 프란체스카 아르키부지, 다큐멘터리 경쟁부문은 스테파니아 카시니, 단편 부문은 키아라 프란치니가 맡는다.

선정작에는 팔레스타인 감독 호삼 아부 다의 'Thirteen in Gaza'와 밀초 만체프스키의 다큐멘터리 'Good People'도 포함됐다. 영화제는 마릴린 먼로 회고전도 마련하며, 여성 기자와 학자들로만 구성된 발표진이 소개한다.

줄리오 바세 예술감독은 성비 균형을 맞춘 선정위원회를 꾸려 5,000편이 넘는 출품작을 심사했다. 토리노영화제 경쟁부문에서 여성 감독 작품이 16편 중 10편을 차지한 것은 2년 연속이다.

한눈에 보기

제44회 토리노영화제는 몇 편을 상영하나?

6개 부문에 걸쳐 120편을 상영한다.

장편 경쟁부문 심사위원장은 누구인가?

프란체스카 아르키부지가 심사위원장을 맡는다.

여성 감독 비율은?

장편 경쟁부문 16편 중 10편, 단편 부문도 같은 비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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