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스트라이크, 내부 AI 에이전트 차단 '킬 스위치' 공개
팔콘 가디언 플랫폼에 내부 AI 에이전트 실행을 중단시키는 기능을 탑재하고, 피들러AI와 드레드노드 인수도 발표했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가 2026년 11월 3일 자사 플랫폼 팔콘 가디언을 통해 내부 AI 에이전트를 즉시 중단시키는 이른바 '킬 스위치'를 공개했다고 CNBC가 보도했다. 보안팀은 이 기능으로 통제를 벗어난 내부 AI 에이전트의 실행을 멈추고, 해당 에이전트가 다시 작동하지 못하도록 차단할 수 있다.
이 킬 스위치는 해당 에이전트가 기업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것도 막는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대니얼 버나드 최고비즈니스책임자는 킬 스위치가 마치 전등 스위치처럼 작동한다고 설명했다. 시스템이 내부 에이전트의 활동을 탐지하되, 그것이 정상인지 악의적인지는 사람이 판단한다는 것이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이와 함께 AI 관측 스타트업 피들러AI와 AI 보안 테스트 기업 드레드노드를 인수하겠다고 밝혔다. 또 앤스로픽의 '클로드 코워크'와의 연동 계획도 공개했다.
플랫폼은 지난 9월 공개
팔콘 가디언 플랫폼은 지난 9월 AI 에이전트 보안을 위해 출시된 바 있다. 한편 지난여름에는 미국 하원에서 AI 기업에 모델 차단 기능 구축을 의무화하는 초당파 법안이 발의되기도 했다.
한눈에 보기
킬 스위치는 어떤 플랫폼에서 제공되나?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팔콘 가디언 플랫폼을 통해 제공된다.
킬 스위치는 어떻게 작동하나?
내부 에이전트의 활동을 탐지한 뒤 사람이 정상 여부를 판단해 실행을 중단시키고 재작동과 네트워크 접속을 차단하는 방식이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가 인수하는 기업은?
AI 관측 스타트업 피들러AI와 AI 보안 테스트 기업 드레드노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