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퇀, 1.6조 파라미터 롱캣-2.5 공개…API 서비스 시작
메이퇀의 새 멀티모달 모델 롱캣-2.5는 브라우즈컴프에서 91.9점을 기록해 클로드 오퍼스 5와 GPT-5.6 솔을 앞섰다.
메이퇀(Meituan)이 1.6조 개의 전체 파라미터를 갖춘 멀티모달 AI 모델 롱캣(LongCat)-2.5를 공개하고 11월 2일 API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중국산 AI 가속기로 학습된 모델이라는 점도 함께 전해졌다.
롱캣-2.5는 전문가 혼합(MoE) 구조를 사용하며, 토큰당 약 480억 개의 파라미터를 활성화한다. 메이퇀은 가중치와 연산 데이터를 각각 4비트로 압축하는 W4A4 양자화를 적용해 8비트 방식 대비 입력 처리량이 43.3%, 출력 생성 처리량이 42.77% 늘었다고 설명했다.
벤치마크 성적도 공개됐다. 터미널벤치 4.0에서는 38.5점을 기록해 이전 버전의 3.0점에서 올랐고, 딥SWE 1.1에서는 9.7점에서 64.6점으로 상승했다. 3D코드벤치에서는 55.4점으로 비교 대상 모델 가운데 가장 높았다.
웹 검색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브라우즈컴프에서 롱캣-2.5는 91.9점을 받아 이전 버전의 79.9점을 넘어섰다. 같은 벤치마크에서 클로드 오퍼스 5는 90.8점, GPT-5.6 솔은 90.4점이었다. 다만 터미널벤치 4.0에서는 클로드 오퍼스 5가 53.9점으로 롱캣-2.5보다 높았다.
이용자는 웹과 API로 모델을 사용할 수 있다. 신규 가입자에게는 1000만 개의 무료 토큰이, 기존 사용자에게는 500만 개가 추가로 제공된다. 모델 가중치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메이퇀은 학습에 사용한 중국산 AI 가속기의 제조사와 제품명은 밝히지 않았다.
앞서 지난 6월 메이퇀은 중국산 AI 반도체로 롱캣-2.0을 학습시킨 바 있다. 롱캣-2.0과 롱캣-2.5는 모델 규모가 같다.
한눈에 보기
롱캣-2.5는 어떻게 사용할 수 있나?
웹과 API를 통해 사용할 수 있으며, 신규 가입자에게 1000만 개, 기존 사용자에게 500만 개의 무료 토큰이 제공된다.
롱캣-2.5의 파라미터 규모는?
전체 파라미터는 1.6조 개이며, 전문가 혼합 구조로 토큰당 약 480억 개가 활성화된다.
롱캣-2.5의 모델 가중치는 공개됐나?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