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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홀 스튜디오, K팝 특화 AI 캐릭터챗 'Kiff' 출시

월 3,900원에 무제한 대화를 제공하는 Kiff는 FIFTY FIFTY와 첫 협업을 진행했다. 컴투스도 여성 타깃 플랫폼 개발에 착수했다.

블루홀 스튜디오가 2026년 11월 2일 K팝에 특화된 AI 캐릭터 채팅 서비스 'Kiff'를 출시했다. 같은 시기 컴투스는 여성 이용자를 겨냥한 AI 캐릭터 채팅 플랫폼 개발에 착수하며 콘텐츠 기획자와 시스템 기획자 채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Kiff의 첫 협업 대상은 걸그룹 FIFTY FIFTY다. 이용자는 멤버들이 페르소나와 외형을 직접 디자인한 캐릭터와 대화할 수 있다. 이용료는 월 3,900원이며, 이 요금으로 무제한 채팅을 제공한다.

국내 AI 캐릭터 채팅 시장은 그동안 뤼튼테크놀로지스의 'Crack'과 스캐터랩의 'Zeta'가 이끌어 왔다. 카카오게임즈는 MMORPG '도깨비의 세계'에 AI 챗봇 '묘롱'을 도입해 플레이 상황을 분석하고 성장 방향을 안내하도록 했다. 넷마블은 별도의 캐릭터 채팅 서비스를 준비하지 않고 있으며 게임 개발 효율화에 AI를 활용한다고 밝혔고, 넥슨은 관련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뤼튼테크놀로지스는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G-STAR 2026의 메인 스폰서를 맡는다. 게임이 아닌 AI 기업이 이 역할을 맡는 것은 처음이다. 다음 달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AGF 2026에는 푸딩 AI, 베이비챗, 위프 등 캐릭터 채팅 서비스가 참가한다.

해외에서는 Character.AI가 지난달 미국에서 파산 보호를 신청했다. 월간 활성 이용자 1200만 명을 확보했지만 컴퓨팅 비용과 인건비, 취약한 수익 구조, 법적 분쟁으로 월 800만~90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소년의 자해와 자살에 영향을 미쳤다는 소송도 진행 중이다.

이번 소식은 aitimes.com이 보도했다.

한눈에 보기

Kiff 이용 요금은 얼마인가?

월 3,900원이며, 이 요금으로 무제한 채팅을 이용할 수 있다.

Kiff의 첫 협업 상대는?

걸그룹 FIFTY FIFTY로, 멤버들이 페르소나와 외형을 디자인한 캐릭터와 대화할 수 있다.

G-STAR 2026은 언제 열리나?

2026년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며, 뤼튼테크놀로지스가 메인 스폰서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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