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룩스·다이퀘스트, 경남통합복지플랫폼 정식 개통
경남 18개 시·군 복지 정보를 통합한 AI 플랫폼이 5개월 시범 운영을 거쳐 15일 문을 열었다. 자체 LLM 루시아 32B가 상담을 맡는다.
솔트룩스와 자회사 다이퀘스트가 공동 구축한 경남통합복지플랫폼이 시범 운영을 마치고 15일 정식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던 복지 정보를 한곳에 모아 주민에게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과 신청 방법을 안내하는 AI 기반 서비스다. 사업은 솔트룩스, 다이퀘스트, 아이웍스 컨소시엄이 맡았다.
솔트룩스는 자체 대규모언어모델(LLM)인 루시아 32B를 활용해 복지 특화 AI 상담 시스템을 구축했다. 다이퀘스트는 경남도와 18개 시·군의 복지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검색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세웠다. 플랫폼의 학습 및 검색 데이터로는 약 5,600건의 복지 사업, 관련 법령, 업무 매뉴얼이 쓰였다.
플랫폼은 사투리 음성 상담, 자격 요건 모의 계산, 주변 복지 시설 검색, 온라인 신청을 제공하며 복지로, 고용24 등 외부 서비스와도 연동된다. 공무원용 AI 업무 환경도 별도로 구축했으며, 주민용 포털과 공무원용 행정망은 물리적으로 분리했다.
한편 경남도에 따르면 이 플랫폼은 광역 지방자치단체가 AI를 복지 분야에 결합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 첫 사례다. 정식 개통에 앞서 약 5개월간 시범 운영이 진행됐으며, 이 기간 답변 정확도와 사투리 인식이 개선되고 381건의 오류와 건의 사항이 반영됐다.
한눈에 보기
경남통합복지플랫폼은 언제 개통했나?
2026년 10월 15일 정식 개통했다.
어떤 AI 모델이 사용됐나?
솔트룩스의 자체 대규모언어모델인 루시아 32B가 복지 특화 AI 상담 시스템에 활용됐다.
플랫폼에서 무엇을 할 수 있나?
사투리 음성 상담, 자격 요건 모의 계산, 주변 복지 시설 검색,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복지로·고용24 등과 연동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