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더존비즈온 백업서비스서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 통보받아
국기원은 28일 더존비즈온으로부터 주민등록번호와 일부 계좌번호 등 개인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30일 공지했다.
국기원이 10월 30일 홈페이지에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과 관련한 안내 공지를 게시했다. 국기원은 앞서 10월 28일 더존비즈온으로부터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사안은 dailysecu.com이 보도했다.
유출 가능성이 제기된 정보에는 임직원과 위촉·포상 대상자의 이름, 생년월일 또는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주소가 포함된다. 일부 사업소득자의 은행명과 계좌번호도 포함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더존비즈온은 백업 서비스 APO(APO)와 관련된 서버에 대한 비정상적인 외부 접근을 통해 암호화된 데이터가 외부로 반출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국기원은 자사 데이터가 반출된 대상에 포함됐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더존비즈온은 백업 데이터가 암호화된 상태로 저장돼 있었고 현재까지 암호화 키 유출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국기원에 전달했다. 또 해당 서버를 차단하고 해외 IP 접속을 막은 뒤 관련 사안을 수사기관에 신고했다.
국기원은 개인정보나 금융 정보, 링크 등을 요구하는 의심스러운 문자메시지와 이메일, 전화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눈에 보기
국기원 개인정보 유출 의심 사고는 언제 통보됐나?
더존비즈온이 10월 28일 국기원에 유출 가능성을 통보했고, 국기원은 10월 30일 홈페이지에 관련 공지를 게시했다.
유출 가능성이 있는 정보는 무엇인가?
임직원과 위촉·포상 대상자의 이름, 생년월일 또는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주소이며 일부 사업소득자의 은행명과 계좌번호도 포함될 수 있다.
국기원 데이터도 실제로 유출됐나?
국기원은 자사 데이터가 반출된 대상에 포함됐는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더존비즈온은 백업 데이터가 암호화 상태로 저장돼 있었고 암호화 키 유출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