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온, AI 에이전트가 만드는 라이브커머스 영상 사업화
파이온코퍼레이션이 네이버와 함께 라이브커머스 영상 제작을 AI 에이전트가 처리하는 'NAVER Live AI Studio'를 공개하고 쇼퍼블 비디오 커머스 시장 공략 계획을 밝혔다.
파이온코퍼레이션(이하 파이온)이 네이버와 함께 라이브커머스 영상 제작을 AI 에이전트가 처리하는 'NAVER Live AI Studio'를 공개하고, 쇼퍼블 비디오 커머스 시장을 겨냥한 사업 계획을 밝혔다고 bloter.net이 보도했다. 이 스튜디오에서는 3개의 AI 에이전트가 제작 요청과 대본, 장면 생성, 편집 과정의 협업과 검수를 맡는다.
파이온에 따르면 이 방식을 적용하면 라이브커머스 영상 제작 기간을 약 1개월에서 3일 안팎으로 줄이고, 제작 비용은 약 10분의 1 수준으로 낮출 수 있다. 회사는 AI 광고 영상이 소비자와 상호작용하고 AI 에이전트가 주문까지 처리하는 쇼퍼블 비디오 커머스 모델을 겨냥하고 있으며, 일본 시장도 대상에 포함했다.
매일유업 제품으로 진행한 3월 테스트
지난 3월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매일유업 제품을 두고 AI 쇼호스트 방송과 사람 쇼호스트 방송을 같은 시간대에 편성하는 테스트가 진행됐다. 네이버가 트래픽을 균등하게 나눴으며, 각 방송은 약 18만 명의 시청자를 모았다. 파이온에 따르면 AI 방송은 식품 카테고리 주간 판매 순위 1위, 사람 방송은 3위를 기록했다.
파이온은 2019년 모바일 광고 네트워크 플랫폼 '카울리'를 개발한 FSN 경영진이 설립했다. FSN의 카울리는 2016년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이후 파이온은 광고 이미지·배너 제작 서비스 VCAT, 대화형 이미지·영상 생성 서비스 크리젠, 영상 제작 대행 서비스 크리젠랩, 경쟁사 광고 소재 분석 서비스 애드캐치 등을 선보였다.
파이온은 2024년 도쿄에 자회사를 세웠고, TV 아사히 시대극 '사나다 주유시'의 AI 영상 제작에도 참여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인터뷰에서 일본을 포함한 쇼퍼블 비디오 커머스 시장 공략 계획을 밝혔다.
한눈에 보기
NAVER Live AI Studio란 무엇인가?
네이버와 파이온이 함께 만든 AI 스튜디오로, 3개의 AI 에이전트가 라이브커머스 영상의 제작 요청, 대본, 장면 생성, 편집을 협업·검수한다.
AI로 라이브커머스 영상을 만들면 제작 기간과 비용이 얼마나 줄어드나?
파이온에 따르면 제작 기간이 약 1개월에서 3일 안팎으로, 제작 비용은 약 10분의 1로 줄어든다.
AI 쇼호스트와 사람 쇼호스트 테스트 결과는?
지난 3월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매일유업 제품으로 진행된 테스트에서 두 방송은 각각 약 18만 명의 시청자를 모았고, AI 방송은 식품 카테고리 주간 판매 순위 1위, 사람 방송은 3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