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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뮤지엄·치네치타, 로스엘리니 회고전 공동 개최

로스엘리니 탄생 120주년 기념 회고전이 11월 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아카데미 뮤지엄에서 시작돼 뉴욕 필름 포럼으로 이어진다.

이탈리아 감독 로베르토 로스엘리니의 탄생 120주년을 맞아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뉴욕에서 회고전이 열린다. 아카데미 영화 박물관과 치네치타, 이탈리아 문화부가 공동으로 마련한 회고전 'Roberto Rossellini Prefers Real Life'가 11월 4일과 5일 로스앤젤레스 아카데미 뮤지엄에서 막을 올린다. 이 프로그램은 11월 30일까지 이어진다.

뉴욕에서는 필름 포럼이 25편 규모의 'Rossellini 120'을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상영한다. 인디와이어가 이 같은 일정을 전했다.

4K 복원판과 신작 다큐멘터리

아카데미 뮤지엄 관객은 치네치타가 새로 복원한 1954년작 '페이탈 피어'의 4K 복원판을 세계 최초로 만나게 된다. 베네치아 클래식스에서 처음 공개된 '저니 투 이탈리아' 복원판도 미국에서 상영된다.

상영작에는 '무방비 도시', '파이잔', '독일 영년', 가이 매딘의 'My Dad Is 100 Years Old', 다큐멘터리 'Viva Ingrid!'와 'Rossellini Through His Own Eyes'가 포함된다.

로스엘리니의 딸인 배우 이사벨라 로스엘리니가 11월 4일과 5일 아카데미 뮤지엄 상영과 필름 포럼 개막일 상영에서 작품을 직접 소개한다.

로스엘리니는 1977년 세상을 떠났으며, 세 번째 아내 잉그리드 버그만과 함께한 '스트롬볼리', '유로파 51', '페이탈 피어', '저니 투 이탈리아' 등의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프랑수아 트뤼포는 1963년 평론에서 그를 프랑스 누벨바그의 아버지로 평가했다. 치네치타는 30년간 로스엘리니의 대표작 10편의 판권을 보유해 왔으며, 아카데미 뮤지엄과는 앞서 피에르 파올로 파솔리니, 엔니오 모리코네, 소피아 로렌, 카를로 람발디를 기리는 행사를 함께 열었다.

한눈에 보기

로스엘리니 회고전은 언제 열리나?

로스앤젤레스 아카데미 뮤지엄에서는 11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뉴욕 필름 포럼에서는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열린다.

'페이탈 피어' 4K 복원판은 어디서 처음 공개되나?

치네치타가 복원한 1954년작 '페이탈 피어' 4K 복원판은 아카데미 뮤지엄에서 세계 최초로 상영된다.

이사벨라 로스엘리니가 상영회에 참석하나?

네, 11월 4일과 5일 아카데미 뮤지엄 상영과 필름 포럼 개막일 상영에서 작품을 소개한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