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로코, 'MOLOCON 26'서 앱·CTV·커머스 미디어 사업 확장 발표
몰로코가 AI 광고 추천 아키텍처 CARA를 기반으로 앱 광고와 커넥티드 TV, 커머스 미디어로 사업을 넓힌다고 밝혔다.
AI 성과형 광고 기업 몰로코가 2026년 11월 5일 서울 강남의 한국 오피스에서 미디어 브리핑 'MOLOCON 26'을 열고 앱 광고와 커넥티드 TV(CTV) 광고, 커머스 미디어로 사업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폴 다시 몰로코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등이 참석했다.
몰로코는 자체 AI 시스템인 복합 광고 추천 아키텍처(CARA)를 소개했다. 이 시스템은 30개 이상의 모델과 에이전트가 광고 인벤토리, 타기팅, 입찰, 크리에이티브, 신호 처리, 캠페인 자동화 등 6개 영역을 담당하는 구조다. 회사 측은 CARA가 광고 일반 지능(AdGI)으로 구현돼 데이터가 거의 없는 신규 앱 사용자에게도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규모 면에서 몰로코는 현재 광고주가 20억 명 이상의 잠재 고객과 290만 개 이상의 앱에 도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커머스 미디어와 CTV 광고는 증분 ROAS(광고비 대비 매출) 수준까지 측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사례로는 코스트코와 올리브영 등 커머스 미디어, 넷플릭스 등 CTV 광고가 언급됐다.
성과 사례로는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킹덤' 미국 캠페인이 소개됐다. 몰로코는 해당 캠페인이 목표 ROAS를 20%포인트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안익진 몰로코 공동창업자 겸 대표는 이날 자리에서 회사의 사업 방향을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배경: '제로클릭' 시대의 앱 이용
몰로코 CMO 폴 다시가 인용한 BCG와의 공동 연구에 따르면 '제로클릭' 시대에 웹사이트 방문은 크게 줄어든 반면, 대부분의 분야에서 앱 사용은 유지되거나 오히려 늘었다. 이 같은 변화가 앱 광고 확장의 배경으로 제시됐다.
한눈에 보기
몰로코는 어떤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나?
앱 광고, 커넥티드 TV(CTV) 광고, 커머스 미디어 세 분야로 사업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CARA와 AdGI는 무엇인가?
CARA는 30개 이상의 모델과 에이전트가 6개 영역을 담당하는 몰로코의 AI 광고 추천 아키텍처다. AdGI는 CARA가 구현된 광고 일반 지능 시스템으로, 데이터가 적은 신규 앱 사용자에게도 적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