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2027회계연도에 AI 드라이브 주문 테스트
스타벅스가 매장 직원의 주문 입력을 돕고 고객을 인식하는 AI 드라이브 모델을 2027회계연도에 시험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가 2027회계연도(2027년 9월 28일 종료) 중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드라이브 주문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CNET이 보도했다. 브라이언 니콜 최고경영자(CEO)는 이 계획을 지난주 열린 2026회계연도 4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언급했다.
니콜 CEO는 드라이브 고객이 전체 스타벅스 이용자의 약 절반을 차지한다며, 주문을 더 빠르고 편리하며 개인화된 경험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스타벅스는 AI가 바리스타가 고객과 대화하는 동안 주문을 더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입력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또한 반복 방문 고객이 차량으로 접근할 때 이를 인식해 개인화된 디지털 메뉴를 제안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다만 테스트 장소나 음식·음료 가격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내용이 나오지 않았다. 스타벅스 대변인은 고객 인식에 어떤 기술이 쓰이는지, 동의나 거부 방법이 무엇인지 CNET에 확인해주지 않았다.
스타벅스는 이미 음료 레시피 조회와 장비 문제 해결, 인력 배치 조정을 돕는 Green Dot Assist와 주문 순서를 조정하는 Smart Queue 등에 AI를 활용하고 있다.
한편 맥도날드는 2024년 IBM과의 AI 드라이브 실험을 억양과 방언 문제로 종료했고, 최근 85억 달러 현대화 계획의 일환으로 AI 봇 Archy를 도입한 새 실험을 시작했다. 버거킹은 일부 고객이 봇 주문을 피해 떠난 뒤 AI 드라이브 확대를 줄이고 인간 직원 옵션과 함께 AI를 시험 중이다. 타코벨, KFC, 화이트 캐슬, 웬디스 등도 AI 드라이브 주문을 도입하거나 시험하고 있다.
한눈에 보기
스타벅스 AI 드라이브 주문 테스트는 언제 시작되나?
2027회계연도 중으로 계획돼 있으며, 해당 회계연도는 2027년 9월 28일에 끝난다.
스타벅스 AI는 드라이브에서 무엇을 하나?
바리스타가 고객과 대화하는 동안 주문을 더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입력하고, 반복 고객을 인식해 개인화된 디지털 메뉴를 제안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