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AI 대화형 검색 도입…안전·품질 검증 기준 공개
우아한형제들은 우아한테크콘퍼런스2026에서 배민 AI 검색의 안전·품질 평가 기준과 검증 결과를 설명했다.
배민(배달의민족)이 앱 안에서 AI 기반 대화형 검색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우아한형제들은 2026년 10월 28일 우아한테크콘퍼런스2026에서 이 서비스의 구축 방식과 안전·품질 검증 기준을 어떻게 개선했는지 설명했다고 techm.kr이 보도했다.
AI 검색은 고객이 비가 오는 날 뭘 먹을지, 특정 가격 이하의 메뉴를 파는 음식점을 찾는 것처럼 모호하거나 복합적인 요구를 자연어로 입력할 수 있게 한다. 우아한형제들은 AI가 의도를 해석하고 응답 초안을 작성하며, 기존 시스템이 기능을 실행하고 검색 결과를 처리하도록 역할을 분리했다.
안전 기준은 단 한 건만 어겨도 실패 처리
우아한형제들은 AI 검색 평가 기준을 안전과 품질로 나눴다. 존재하지 않는 가게를 추천하거나 알레르기 유발 식품을 안전한 것으로 잘못 표기하는 등 고객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답변은 한 번만 나와도 자동으로 실패 처리된다.
도구와 사람 평가자 사이의 평가 일치율은 처음 44.6%였으나 이후 안전 항목에서 약 90%, 품질 항목에서 약 96%까지 올라갔다. 이날 세션에는 우아한형제들의 프로덕트 매니저와 QA 엔지니어가 참여했다.
배민 AI 검색 서비스는 이미 고객들이 이용하고 있다. 우아한형제들은 실제 고객 사용 과정에서 발견된 문제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계속 개선할 계획이다.
한눈에 보기
배민 AI 검색은 무엇을 할 수 있나?
비 오는 날 무엇을 먹을지 묻거나 특정 가격 이하의 메뉴를 파는 음식점을 찾는 등 모호하거나 복합적인 요구를 자연어로 입력해 검색할 수 있다.
배민 AI 검색의 안전 기준은 어떻게 적용되나?
존재하지 않는 가게 추천이나 알레르기 유발 식품을 안전하다고 잘못 표기하는 답변은 한 번만 나와도 자동으로 실패 처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