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삼성전자, 경부선 고속철도 AI 네트워크 최적화 실증
KT와 삼성전자가 경부선 고덕~매송 구간에서 AI 기반 네트워크 최적화 기술을 실증해 연결 끊김률을 약 29% 줄였다.
KT와 삼성전자가 5일 경부선 고속 이동 환경에서 AI를 활용해 통신 품질 저하를 줄이는 무선 네트워크 최적화 기술의 현장 실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실증 구간에서 이 기술을 적용한 뒤 연결이 끊기는 비율은 적용 전보다 약 29% 감소했다. 실증은 경부선 평택시 고덕면과 화성시 매송면 사이 구간에서 진행됐다.
양사는 신호 세기와 연결 실패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다음 기지국으로의 전환 지연이 차량 내 끊김의 주요 원인임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문제 구간의 기지국 간 핸드오버 시점을 조정했다.
KT는 이 기술을 고속철도에 실제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와 AI-RAN 공동 개발 및 검증도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양사는 지난 2025년 12월 성남의 상용 네트워크에서 약 1만 8000명의 가입자를 대상으로 AI-RAN 기반 사용자 맞춤형 최적화 기술을 검증한 바 있다.
한눈에 보기
KT와 삼성전자는 어디서 실증했나?
경부선 평택시 고덕면과 화성시 매송면 사이 구간에서 진행했다.
연결 끊김은 얼마나 줄었나?
기술 적용 후 연결이 끊기는 비율이 적용 전보다 약 29% 감소했다.
실제 고속철도에 적용되나?
KT는 고속철도 현장 적용을 검토 중이며 삼성전자와 AI-RAN 공동 개발 및 검증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