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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고객 데이터로 광고·구독 사업 확대

세스 달레어가 이끄는 광고·구독·마켓플레이스·비지오 사업이 월마트 전체 영업이익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월마트가 약 2억 8천만 명의 주간 고객 쇼핑 데이터를 바탕으로 광고와 스트리밍, 구독 등 고마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ZDNet Korea가 6일 월스트리트저널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월마트는 19개국 약 1만 1천 개 매장에서 발생하는 고객 데이터를 익명 처리한 뒤, 구매 행태 분석 결과를 자사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제조사에 제공한다. 세스 달레어 최고성장책임자는 광고와 구독,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스마트TV 사업을 총괄한다.

광고와 월마트플러스 구독, 제3자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비지오 사업은 월마트 전체 영업이익의 약 3분의 1을 차지한다.

인수로 넓힌 광고 사업

월마트는 지난 회계연도에 약 64억 달러의 글로벌 광고 매출을 기록했다. 2024년에는 스마트TV 제조사 비지오를 인수해 워치프리+와 TV 시청 데이터를 활용한 스트리밍 광고로 영역을 넓혔다. 올해는 중소 사업자를 대상으로 스트리밍TV 광고를 제공하는 광고기술 업체 바이브닷컴도 인수했다.

달레어 최고성장책임자는 2021년 아마존과 인스타카트에서 광고 사업을 키운 뒤 월마트에 합류했으며, 올해부터 광고와 구독,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스마트TV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한편 월마트는 최근 미국 오프라인 매출 성장세가 둔화했고, 올해 연매출 기준 미국 최대 기업 자리도 아마존에 내줬다.

한눈에 보기

세스 달레어는 누구인가?

월마트 최고성장책임자로, 광고와 구독,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스마트TV 사업을 총괄한다. 2021년 아마존과 인스타카트에서 광고 사업을 키운 뒤 월마트에 합류했다.

월마트는 어떤 데이터를 활용하나?

19개국 약 1만 1천 개 매장의 주간 고객 약 2억 8천만 명의 쇼핑 데이터를 익명 처리해 구매 행태 분석 결과를 제조사에 제공한다.

월마트가 인수한 스트리밍 관련 기업은?

2024년 스마트TV 제조사 비지오를, 올해는 스트리밍TV 광고 업체 바이브닷컴을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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